[앵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포근합니다.
밤부터는 미세먼지가 다소 높아진다는 예보인데요.
자세한 날씨 YTN 중계차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조도람 캐스터!
낮에는 다행히 미세먼지 걱정 안 해도 된다고 하는데, 지금 어떤가요?
[기자]
당초 예상과 달리 중국발 스모그 유입이 약한 상태입니다.
미세먼지는 오늘 밤부터나 질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은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요, 하늘 표정도 좋습니다.
기온도 서울 23도 정도로 예년보다 포근하고요, 제가 나와 있는 이곳은 시원한 물이 흐르고 있어 기분이 더욱 상쾌합니다.
오늘 낮 동안 대체로 맑습니다.
오후에는 바깥활동하기 좋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밤사이 수도권과 영서, 충청과 남부 지방의 미세먼지 농도가 '주의'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특히 호흡기에 치명적인 초미세먼지 농도도 높아질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노인이나 호흡기 질환자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23도, 대구 24도, 광주는 26도까지 오르며 어제보다 더 포근하겠습니다.
미세먼지는 토요일인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나 오후에 동풍이 불면서 점차 옅어지겠습니다.
일요일인 모레에는 전국에 비 예보가 있는데요.
중부지방은 오후에 살짝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바깥활동에 큰 지장은 없겠습니다.
지금까지 청계천에서 YTN 조도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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